주식기초용어_EPS 주당순이익 계산법 알아보기

EPS 용어

 

안녕하세요

10년 넘었지만, 아직도 주린이로써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식 기초용어들 정리하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요즘  주식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EP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EPS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기업의 실적과 주가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EPS(주당순이익)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EPS란 무엇일까요?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EPS는 주당순이익이라는 뜻으로

한 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년 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죠.

예를 들면 A기업의 올해 예상 EPS가 100원이고

B기업의 예상 EPS가 1,000원이라면

두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은 약 10배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 계산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EPS=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X 100

당기순이익은 회사가 실제로 벌어들인 수익 중 세금 등을 제외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따라서 EPS값이 높다면  그만큼 해당 기업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므로,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PS가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EPS가 높은 기업은 당연하게 수익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매출액을 높이는 중이고 

비용을 줄이는 등 수익성을 어떻게든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PS가 높은 기업은 주식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주가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EPS가 낮은 기업은 어떨까요?

 

EPS가 낮다는 것은 기업의 수익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PS가 낮은 기업은 주식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리고,

주가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PS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건가요?

 

EPS가 높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본에 비해 많은 순익을 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매년 발생하는 일회성 특별이익 및 손실이 모두 당기순이익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처럼 경기침체나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거나

상장폐지 위험성이 높은 부실기업들이 흑자를 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PS가 높은 기업이라도 적정주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

그 기업의 주식은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EPS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기 전에는

적정한 주가를 계산하여 적정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EP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기업의 EPS가 높다면

이 기업이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증거이니 안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조급해하지 말고, 정석대로 가야 합니다.

공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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